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수원(새벽의 연화) (문단 편집) === [[학(새벽의 연화)|학]] === 수원이 학에게 그랬듯 학은 수원에게 매우 소중한 친구였다. 연화가 죽었다는 소식을 들으면서 "오른팔은 없다."며 슬퍼하고 어린 시절 학의 기억 속에서도 학과 함께 장난치고 서로가 서로를 인정하는 등, 여러모로 학이 수원에게도 중요한 존재였다는 것이 드러난다. 특히 11권에서 연화가 납치된것을 수원이 뒷골목 사람들의 도움을 받아 해결했던 편에서 잘 드러나는데, >학: 굉장해. 저런 아저씨들과 있으면서도 당당하다니. 오늘은 네가 이 마을의 중심인것 같았어. >수원:학이 있어서에요.학은 언제나 강하고 의지가 되고 멋있으니까.그게 부러워서 학을 보고 가까워지고 싶다,학처럼 되고싶다고 언제나 생각해요. '''학의 모든 것이 제 목표에요.''' >학:이녀석은 왕족이고, 여러 사람을 움직일 수 있는 힘을 지닌 대단한 녀석인데. 그런 녀석이 나를 보고있어. (중략) 가만히 있을 수 없어. '''나는 네가 목표로 삼을만한 인간이 되어야해. 앞으로도 어깨를 나란히하고 걸을 수 있도록..''' 참고로 이 에피소드 이후로 학은 수원이 목표로 삼을 인간이 되기위해 무예뿐 아니라 학문에도 관심을 가지고, 지금의 문무를 겸비한 장군이 되었다. 이 외에도 즉위식 전의 회상에서 난 수원님이 아닌 다른 사람은 왕으로 인정 못한다는 학, 난 학이 필요하다고 하는 수원등 여러곳에서 둘의 우정이 드러난다. 그 뿐 아니라 우연히 만난 연화에게 학의 안부를 묻다가 어리석은 질문이었다며 연화가 여기 무사히 있다는 건 학이 지켜주고 있다는 뜻이라고 말하는 등 상당히 신뢰하는 모습을 보인다.[* 물의 부족 편에서는 마약 거래를 위해 접선하려는 남계의 선단을 바다 위에서 물리치게 되는데, 군사 초소에서 병사를 얻으려는 연화와 리리, 수원 측과 바다에서 선단과 싸우는 학 측으로 나뉘어 움직이게 된다. 이때 군사 초소에서 선단을 상대할 아군의 수가 부족하다는 의견이 나오자, 수원이 '그 쪽에는 뇌수가 있으니 뭐가 와도 지지 않는다' 라는 말로 그를 여전히 신뢰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이 말이 병사를 통해 학에게 전해지면서, 그전까지 수원의 존재를 몰랐던 학이 눈치채게 되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연화를 죽이는 데 방해되자 학도 죽이려 했으며, 두 사람이 탈출에 성공하자 일 왕의 살해 죄와 연화 공주의 납치 죄를 학에게 뒤집어 씌운다. 그런데 이 살해죄는 이제 혐의가 풀린 건지, 뇌수라는 말이 언급되어도 일반 주민들이 죄인이라고 하는 경우가 없다. 물의 부족편에서 학에게 죽임을 당할 뻔했는데도 아무런 방어도 하지 않은 그를 주도 장군이 질책하자 사과하며 다음에는 베겠다고 말하지만, 진심이 실린 말이라기보다는 변명에 가깝다. ~~애초에 뭔 수로 벨 건데~~ 아직도 학과 함께 키우던 매 그루판을 소중히 여기면서 학과 함께 한 추억이 마음에 남아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계제국 편에서 만났을 때는 처형 위기에 빠진 리리를 구하기 위해 '''서로 눈빛만 읽고''' 협력하는 등, 두 사람 다 이미 갈라선 사이임에도 불구하고 상대의 생각을 읽는 모습이 자주 나온다. 참고로 계제국 편에서 주도장군이 학이 위험하니 죽여야 한다고 주장하자 사룡+바람의 부족이 반발하는 모습을 보여 지금 저들을 당할 수 없고, 겨우 통합한 5부족을 분열 시킬 수 없다고 하며 그를 말린다. 아마 당분간은 바람의 부족과 사룡때문에 연화 일행을 섣불리 죽이지 못하고 현 상태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학이 하늘의 부족 병사가 된 것을 보고 뭐하는 거냐며 어이없는 듯이 허탈해하는데, 이제 적대하는 관계라고 해도 여전히 학에게 애증이 얽힌 복잡한 마음을 품고 있음을 알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